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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말 못 할 고민 엉덩이 염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엉덩이 피부 염증성 질환이 있다면 잘못된 방법으로 더욱 악화될 수 있으니 원인 및 치료방법 참고해서 자가관리 하시거나 빠르게 치료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1. 엉덩이 염증 종류
엉덩이에 염증이 반복되는 원인은 대표적으로 3가지 형태로 구분이 되는데요. 재발성 모낭염, 여드름, 화농성 한선염 이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재발성 모낭염은 종기라고 얘기하는데 병변 안이 아프고 단단하게 만져지면서 고름찬 형태로 생기고 또 불규하게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없어졌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많고 보통 황색포도상구균이라는 피부에 원래 존재하는 상재균이 갑자기 증식하면서 생기는 그런 질환입니다.
두 번째 여드름은 보통 한두 개가 아니고 여러 개가 재발성으로 생기는 특징이 있는데 일반 종기와 다른 점은 엉덩이뿐만 아니라 얼굴이나 등 같은 곳에 여드림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 그리고 크기가 종기보다는 작고 여러 개라는 점 중요포인트는 좁쌀 여드름이라고 해서 화이트헤드가 함께 있다는 점으로 구분을 합니다.
세 번째 화농성 한산염은 모낭과 아포크린샘 주로 발생하는 특징적인 염증인데요. 6개월 넘게 반복되는 염증과 흉터들이 서로 연결되는 터널을 갖고 있어서 한 번만 봐도 정말 심각하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그런 질환입니다.
일반종기와 또 다른 점은 엉덩이뿐만 아니라 겨드랑이나 가슴밑, 가슴골, 사타구니 같이 피부가 접히는 골 부위에 잘 생기고 큰 염증이 반복되면서 피부 아래 조직이 녹아 내려서 발생하는 울퉁불퉁하고 기괴한 모양을 형성하는 흉터입니다.
화농성 한선염 발생 원인 및 치료법 - 올바른 관리방법, 종기, 뾰루지, 여드름
오늘은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과 치료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의자에 앉으면 통증으로 인해 불편하고 이리저리 엉덩이 돌려가면 앉으셨다면 자세히 살펴보시고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종기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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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엉덩이 염증 원인과 치료방법
염증이 반복된다는 점에서 피부면역력과 관련이 있다는 견해가 많고 또 유전 영향도 있고 여성의 경우는 호르몬을 영향도 많이 받는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일반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균주의 변화가 결국 만성적인 염증 상태를 유발하기도 해서 일단 100% 안 생기게 하기는 좀 어렵고 덜 생기게 해 주고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염증 치료방법
사실 엉덩이 염증이 종기, 여드름, 화농성 한선염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 전문적인 치료 방법은 차이가 있습니다. 진료를 먼저 보시고 치료법을 결정해야 합니다. 일단 공통적으로는 균 증식이나 염증 반응을 빠르게 줄여 줘야 겉으로 보이는 문제들이 해결되는데요.
첫 번째로는 엉덩이에 닿는 모든 옷감 속옷이나 타월, 침대시트 같은 것을 열소독해서 청결하게 유지해야 됩니다. 또 여성의 경우에는 생리대 착용 때문에 염증이 반복적으로 심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가능하면 탐폰을 사용하시거나 탐폰 사용이 어려우면 면생리대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리고 자주 교체해 주시는 게 좋겠죠.
두 번째는 소독인데요. 균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매일 소독해 주는 것이 좋고 이때 소독제는 비교적 자극이 적은 클로르헥시딘 성분을 추천합니다. 약국에 뿌리는 소독제로 애니클렌, 누보클렌 같은 것을 사용해 보시고, 만약 일반 종기가 아니고 여드름이 확실하다면 소독제보다는 아하(AHA), 바하(BAH) 성분이 함유된 세정제를 사용해서 각질이나 피지를 녹여주는 것이 더 효과입니다.
세 번째는 바르는 항생제 연고의 사용인데요. 항생제 연고는 약국에서 에스로반, 베아로반 같은 무피로신 성분의 약을 추천드리고요.
여기서 중요 포인트 중의 하나는 이 연고를 염증이 있는 엉덩이 말고도 콧구멍 입구에도 꼭 발라주는 겁니다. 잦은 종기나 모낭에 염증에서 주로 증식하는 균들은 코를 통해서 호흡기로 들어와 면역이 취약한 피부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균 출입구부터 막아주는 것이 정말 중요하죠. 모든 염증은 빠르게 해결할수록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덜 남고 재발가능성도 낮아지는 점 잘 기억하세요.
색소침착 치료
색소치료를 통해서 충분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일시적인 종기나 모낭염의 경우라면 먹는 약이나 바르는 약으로 치료하고 약 2~3개월 동안 색소가 사라지기를 기다려 볼 수 있고 이후에 염증 재발이 없고 또 색소가 지속이 된다면 치료를 시작합니다.
두 번째 엉덩이여드름의 경우에는 색소 레이저가 여드름 발생 자체도 줄여줄 수 있기 때문에 처음부터 색소치료와 여드름
치료를 동시에 진행하면 효과가 좋습니다.
세 번째 화농성 한선염은 사실 뚜렷한 치료방법이 없기 때문에 초기 색소치료가 큰 의미가 없을 수도 있는데요. 이 질환은 우선 질환 자체를 안정화시키는데 더 집중이 필요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피임약이나 또 여드름에 사용하는 피지 억제제, 이뇨제 같은 것들을 먹는 약으로 사용하기도 하고요. 최근에는 면역을 조절하는 약들도 나와 있습니다. 심한 피부변형을 동반한 흉터가 있는 경우에는 외과적인 수술이 필요할 수도 있기 때문에 대학병원 진료를 권해드립니다.
고맙습니다.